제1장 총칙

■ 제1조 효력

이 규약은 단체협약과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

■ 제2조 편집원칙

회사는 신뢰할 수 있는 언론, 원칙을 준수하는 언론, 진화하는 언론이라는 기업 이념을 지키고 언론의 자유와 편집권 독립을 최우선 가치로 한다. 편집의 기본 정신은 회사가 정한 윤리강령을 준수하고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및 신문윤리위원회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준용한다.

■ 제3조 편집권 독립

편집권은 기자들이 공유하며 최종권한과 책임은 편집국장에게 있다. 편집국장은 편집권 행사에 기자들의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 회사는 외부로부터 부당한 간섭과 압력으로부터 편집권의 독립을 지키며, 경영과 편집 분리 원칙에 따라 편집권을 침해하지 않는다.

다만 편집국장은 회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에 대해서는 경영진과 협의해 결정한다.

■ 제4조 논설위원

객원 논설위원은 주필 또는 편집국장의 제청에 따라 회사가 위촉한다.

■ 제5조 칼럼필진

칼럼 필진은 편집국장이 국원의 의견수렴을 거쳐 선정한 뒤 회사에 통보한다.

■ 제6조 편집국 인사

편집국원 인사는 편집국장 제청에 따라 시행한다.

제2장 편집기준

■ 제1조 총칙

기사의 내용을 과장하거나 왜곡하는 과잉표제와 기사의 일부 내용 또는 제목을 변경하는 부당한 재전송을 금지한다. 또한 기사와 광고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편집한다.

■ 제2조 수칙

1. 송고된 기사는 24시간 이내에 송고 또는 반려를 결정한다. 다만 데스크의 사정으로 노출이 늦어질 경우 차장에게 결정권을 대리행사토록 할 수 있다.

2. 보도자료를 그대로 옮긴 기사는 반려한다. 또한 타매체 기사를 2문단 이상 무단전제하거나, 저작권 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업체의 이미지를 무단 사용한 기사는 삭제를 원칙으로 한다.

3. 타부서 출입처 및 취재영역을 침범하는 기사는 해당 부서 데스크에게 내용을 공유하고 송고 또는 반려를 결정한다.

4. 승인된 기사의 수정 또는 삭제 문의는 담당 데스크와 개별 소통한다. 수정 또는 삭제 권한은 데스크에게 있으며, 데스크 및 편집국장은 이 과정에서 어떠한 편집권 침해도 용납하지 않는다.

제3장 편집위원회

■ 제1조 설치목적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에 의거한 공정한 보도와 편집권의 독립을 위해 편집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설치 운영한다.

■ 제2조 구성

위원회는 편집국장을 위원장으로, 노동조합 소속 편집국 기자 1인과 신문제작 및 편집에 익숙한 외부인사 2인 등 모두 4인으로 구성한다.

■ 제4조 운영

위원회는 매월 첫째주 목요일 오후 4시에 개최하며, 각 위원은 긴급현안 등 위원회 소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일방의 요청에 따라 임시회의 개최를 요청할 수 있다.

■ 제5조 임기

위원의 임기는 1년으로하며 연임할 수 있다. 또한 위원회에서 한 발언으로 회사나 편집국으로부터 어떠한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는다.

제4장 편집규약  적용

이 규약은 회사와 편집국장 등이 서명함으로써 효력이 발생한다.